언론보도 자료

'불법 개조' 음식물처리기, 수질오염 위험

컨슈머타임스 ( 2020년 8월 21일)

시중에 불법 개조된 음식물처리기가 대량으로 유통되고 있어 수질오염이 우려되고 있다. 분쇄방식을 사용하는 음식물 처리기의 경우, 사용자들이 음식물 쓰레기를 모조리 갈아 흘려버리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

이렇게 음식물쓰레기를 하수 찌꺼기로 만들어낼 경우, 지금의 하수 찌꺼기가 갈 곳이 없게 된다. 수질은 급격히 오염되고, 처리비용이 계속 상승하게 된다.
결국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의 몫으로 돌아가고 있다. 모두 갈아서 물과 함께 버리면 된다는 말만 믿고 설치했는데, 얼마 안 돼 배관이 막혀버렸다는 제보가 심심치 않게 들어오고 있다.

일부 지자체, 불법 디스포저를 제외 '음식물처리기' 설치보조금 지원

시민일보 (2020년 9월 25일)

신종 코로나19의 장기화 여파로 집콕생활이 보편화로 집밥족이 늘면서 음식물처리기가 新인기가전 등극하며 음식물처리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이에 일부 지자체에서 가정용 음식물쓰레기 감량기기 설치보조금을 최대 50% 지원한다고 밝혀 신종 코로나19로 어려운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고 있다.

'레미콘' 회사 유진기업이 음식물처리기 만드는 이유

이데일리 (2021년 8월 18일)

중견 레미콘 업체 유진기업이 PB(자체상품) 음식물처리기를 출시할 예정이다. 레미콘과 함께 회사의 큰 축을 이루는 건자재 분야를 강화한다는 전략의 일환이다.

지금까지 유진기업의 PB는 주로 타일, 위생도기, 욕조, 바닥재 등 건설 현장의 필수 품목인 ‘자재’가 대부분이었다. 하지만 음식물처리기를 통해 ‘가전’의 영역까지 발을 넓힌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더욱이 경쟁력 있는 제품을 생산하고도 납품 기회 찾지 못하는 중소기업과 손잡고 판로 확보의 역할까지 할 것으로 예상돼 주목된다.